증권 증권일반

그린웍스 네이버 통한 온라인 골프 예약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2 10:51

수정 2017.11.02 10:51

관련종목▶

㈜YG PLUS의 계열사인 ㈜그린웍스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골프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린웍스는 네이버에 국내 300여개 골프장의 최저가 그린피 예약 기능을 모바일 또는 인터넷 검색 포털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예약 플랫폼을 구축했다.

네이버에서 원하는 골프장을 검색하면 바로 예약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 옵션으로 네이버 페이(N Pay)까지 지원된다. 또한 전국 골프장 검색 정보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그린웍스는 72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골프예약서비스인 '엑스골프(XGOLF)'를 운영중이다.
현재 국내 300여개 골프장과 해외 골프장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의 일환으로 골프장·골프연습장 위탁 운영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그린웍스 조성준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토대로 향후 인공지능(AI) 스피커 및 인공지능 비서(Clova)를 통해 골프장 관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국내 골프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와 함께 골프 분야의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