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최태만 국민대 교수(사진)를 제11대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에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신임 집행위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현재 국민대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전시감독과 운영위원 등을 역임해 부산비엔날레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다. 최 신임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2월 28일까지로, 내년 개최 예정인 2018 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 선정 등에 나서게 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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