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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성황리에 마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4 15:39

수정 2017.11.14 15:39

2017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성황리에 마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한 ICT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2017년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정보통신산업(ICT) 분야의 창의・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사업화 및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ICT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금년은 ICT분야 576개 아이디어 중 13: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45개 스타트업이 5월 31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아이디어 사업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았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파트너사인 KMA한국능률협회와 함께 참여 스타트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교육 및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했고, 지원 팀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버, 한국형 코워킹 스페이스인 패스트파이브의 협업공간을 제공하여,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했다.


2017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성황리에 마쳐


본 공모전은 10월 18, 19일에 거쳐 최종 피칭대회를 추진하여 5개의 우수 스타트업을 시상하였으며, 대상에 ‘머니브레인’, 최우수상에 ‘피노스’, 우수상에 ‘센스톤’, 장려상에 ‘아키드로우’와 ‘우아미디어’가 선정됐다. 11월에는 5개의 수상팀 및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팀에 대하여 미국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ICT 기업, 현지 투자자 등과의 미팅 및 네트워킹 등을 추진하는 해외진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본 공모전 최우수상에 영예를 안은 피노스 최희식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본 공모전을 통하여 해외진출을 현실화하기 위한 중요한 도약의 기회가 되었으며 다시 한번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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