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휴비스, 희망키움 연탄나눔...전국 사업장 인근 1만6000장 기부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3 10:18

수정 2017.1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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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신유동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일대에서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활동에 나서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fnDB
휴비스 신유동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일대에서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활동에 나서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fnDB


휴비스 신유동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일대에서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활동에 나서 연탄을 옮기고 있다.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전국 사업장 소재지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연탄을 나눴다.

휴비스는 지난 22일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주공장, 울산공장, 대전연구소에서는 총 4차례에 걸쳐 1만6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각 사업장별로 4~50여명의 휴비스 임직원들은 총 8000장의 연탄을 직접 집집마다 배달했다.


휴비스 김종수 인력개발실장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들에게 물품, 도서, 식사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키움 연탄배달은 사업의 일환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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