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 실시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3 14:28

수정 2017.11.23 14:28

종합물류기업 한진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한강로 지역에서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한강로 지역에서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 22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진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약 20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고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내 공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서울 한강로 지역에서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을 배달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진은 매년 연말이면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자를 모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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