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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백혈병·소아암 환자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3 15:01

수정 2017.11.23 15:01

효성이 23일 서울 공덕동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이 23일 서울 공덕동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사랑의 헌혈’은 2008년부터 10년째 상·하반기 연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헌혈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은 6400명에 달한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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