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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동행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증이다. 다수의 지점을 보유한 서비스업 본사가 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지난해까지는 프랜차이즈업 중심으로 인증이 이뤄졌었으나 올해부터 건물관리업과 대형유통업 등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이 중 건물관리업 분야에서 에스원이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에스원의 빌딩엔지니어링(BE)사업부는 프리미엄 부동산종합서비스 브랜드 블루에셋으로 전국 232개 빌딩의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에스원 BE 사업부 권영기 전무는 "수많은 입주자들이 근무하는 대형빌딩을 관리하는 건물관리 회사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건물관리 노하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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