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문순 지사,UN공동협력 평창포럼 선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3 09:25

수정 2017.12.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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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UN본부 신탁통치이사회의장에서 UN관계자와 UN NGO 등 500명이 참석한가운데 지구와 시민사회를 향한 평창포럼 선포.
[춘천=서정욱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3일 UN본부 신탁통치이사회의장에서 UN관계자와 UN NGO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포럼 선포식을 갖는다.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최 지사는 이번 평창포럼선언 연설에서 강원도의 지정학적 여건과 올림픽 개최지역의 평창레거시가 올림픽 성화의 횃불처럼 세계인과 국제사회의 난제를 고민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는 선언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에 UN과 국제사회가 동참해 주기를 요청할 예정이다.

13일 강원도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UN본부 신탁통치이사회의장에서 UN관계자와 UN NGO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포럼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13일 강원도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UN본부 신탁통치이사회의장에서 UN관계자와 UN NGO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포럼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또, UN총의회 실장 등 UN관계자는 평창포럼 성공 기원 연설에서 동계올림픽에 세계시민의 관심을 당부하고, 패널토론에서 ‘Global Citizenship’을 주제로 한충희 UN대표부 차석대사, 이상묵 평창포럼준비위원장 등 4명이 1시간 동안 토론한다.


이번 평창포럼 선포식 북미지역에 대한 평창동계올림픽 참여 붐조성과 안전,평화.최첨단 올림픽을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평창포럼은 지난 8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학회와 국내외 3000명 이 참가하는 2020AOGS 강원도 홍천 유치를 계기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포럼이 지역에 머문 단순한 포럼이 아닌 국제사회가 공감하고, 오고 싶고, 참여하고 싶은 세계적인 대표 포럼이 되도록 도정역량 결집을 밝혀, 이번 지구촌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의 젊은이와 가장 평화롭고 즐거운 대회로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참여와 관심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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