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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빈만찬 참석한 文대통령, 시진핑과 대화하며 '활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5 19:12

수정 2017.12.15 19:12

靑, 하루 늦게 국빈만찬 현장사진 공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가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한 사진이 15일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과 한·중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시 주석과 우의를 다졌다.

다만 두 행사 모두 완전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물론 회담장 내 분위기조차 전해지지 않았고, 이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청와대가 하루 늦게 공개한 사진에서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 나란히 앉아 미소를 띤 채 만찬을 즐겼으며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또 체육계 인사로 초청된 배구선수 김연경씨 등과 함께 서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문화교류의밤 행사장에서 앉아 박수를 치는 모습 등도 공개됐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한·중 국빈만찬과 관련해 사후 브리핑조차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측과의 약속 때문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국빈만찬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나란히 선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국빈만찬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나란히 선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배구선수 김연경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배구선수 김연경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제공된 메뉴. /사진=청와대 제공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제공된 메뉴.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입장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입장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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