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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에서 하이즈항공은 BTC와 기술 및 인적 교류와 함께 공동 마케팅과 견적 참여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하이즈항공은 BTC가 중국 톈진에 구축중인 신규 공장단지에 함께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해 중국 내 보잉의 1차 협력업체들을 선점하고 이를 통해 중국 대형 고객사들의 조립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는 "하이즈항공은 국내 항공기 부품 제조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의 모든 항공기 제조 기업들과 거래 관계를 맺고있다"며, "이번 BTC와 MOU로 중국 현지 공장을 설립해 중국 항공기 제조시장에서 하이즈항공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 이라 말했다.
하 대표는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한중정상회담의 경제사절단으로 중국에 방문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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