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라이더 대상으로 주유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2018년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추운 겨울철 궂은 날씨에 찬바람을 맞아가며 배송 업무를 하는 배송 기사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미션 달성의 정도에 따라 5000원~5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20주 연속 오르고 있는 기름값에 대한 부담을 덜어줘 배송 기사에게 유용한 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유권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배송기사 전문 앱인 부릉앱을 다운받고 오더를 수행하면 된다.
월요일을 시작으로 일주일 기준, 누적 오더 건수 50건, 주 3일 출근과 누적 오더 건수 150건, 그리고 주 5일 출근과 누적 오더 건수 300건을 달성하면 각각 ‘5000원’, ’2만원’, ’5만원’ 권의 주유권을 매주 월요일 부릉앱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MMS를 발송한다. 단, 세 가지 미션에 대한 중복 지급은 불가하며 오더 건수 집계 기준은 완료 기준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추운 날씨 근무하는 것을 가장 힘들어하는 배송 기사님들을 위해 고민하던 중 현장의 의견을 모아 배송 기사님들에게 가장 힘이 되는 주유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부릉과 함께하는 배송 기사님들이 주유권 프로모션의 혜택을 많이 받아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과 광주, 대구, 부산, 울산, 포항 일부 지역에서 실시된다.
한편, 메쉬코리아는배송기사들이즐겁게일하는것이고객만족으로돌아온다는상생철학을실현하기위해 ‘배송기사섬김정책’하에다양한활동을펼치고있다. 최근혹한기대비배송기사에게부릉으로브랜딩된방한복을시중보다저렴하게제공했으며핫팩도무상으로지원한바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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