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시교육청은 27일 오후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2017년 사랑의날개달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56명의 학생들을 위한 성금 1억 7200만원을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중 일부는 부산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두번째)과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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