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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가 직접 만드는 50플러스캠퍼스 계절학기 개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3 11:15

수정 2018.01.03 11:15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50플러스캠퍼스에서 50+세대(만 50~64세)를 위한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절학기는 무엇보다 50+세대들이 직접 기획,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 50+당사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시켰다. 또한 정규학기 중 만족도, 호응도가 높았던 과목 중 일부 과목들을 계절학기로 재편성했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는 삶의 전환기를 맞은 50+세대가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1, 2학기로 나뉘어 정규학기가 운영되며 여름과 겨울에 별도의 계절학기가 마련된다.

주요 모집 대상은 50+세대지만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새롭게 통합해 선보인 서울시50+포털에서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도 서울시50+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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