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8/01/04/201801041342454700_l.jpg)
남경필 경기지사가 4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정당에 참여할지를 다음주 초 공식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한 언론과 통화에서 "일부 보도처럼 현재 자유한국당 복당을 최종적으로 결심한 상태는 아니다. 지금은 통합정당에 참여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먼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한 뒤 참여하지 않는다면 자유한국당에 복당할지, 어떻게 할지를 또 고민하고 결정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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