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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0 14:35

수정 2018.01.10 14:35

[새책]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성상원 외/따비

사고는 설마하는 순간 일어난다지만, 요즘은 재난이 일상이 된 듯하다. 화재, 교통사고, 미세먼지, 바다낚시, 성폭력, 지진, 쓰나미, 핵 위험까지. 우리가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사고나 재난의 종류는 실로 다양하다. 그렇다면 재난에 대응하는 수준은 어떨까. 불행히도 지난 50여년간 몇 발자국 나아가지 못했다. ‘구급상자 꾸리기’ ‘생존 배낭’ ‘재난 대비 훈련’ ‘119 신고’ ‘응급처치 세 가지’부터 ‘재난시 필수 연락처’ ‘재난 대응 핵심 체크’까지 다양한 재난 대응 방법이 가득한 이 책에 관심이 가는 것도 그래서다. 다만 이런 책에 시선이 갈 정도로 재난이 일상화된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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