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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논 1968ha 감축...ha당 평균 340만원 지원 계획 밝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12:56

수정 2018.01.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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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를 차등화해, 조사료는 ha당 400만원, 일반‧풋거름 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을 지원.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올해 논 타작물 전환1968ha로 쌀 수급안정을 추진한다 고 15일 밝혔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논타작물전환대상은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수령 농지 1968ha이고 지원단가는 ha당 평균 340만원이다
115일 강원도는 올해 논 타작물 전환1968ha로 쌀 수급안정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115일 강원도는 올해 논 타작물 전환1968ha로 쌀 수급안정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단, 2017년 자발적 논 타작물 전환 농가가 전환면적을 최소 1000㎡ 이상 유지하면서 신규면적 추가 신청 시 예외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또, 쌀소득과의 차이와 영농 편이성 등 품목군별 특성에 따라 단가를 차등화해, 조사료는 ha당 400만원, 일반·풋거름 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품목은 산지폐기 등 수급관리가 필요한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품목을 제외한 1년생또는 다년생 작물이다.

강원도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통해 쌀 시장 수급 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논에 쌀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수입의존도가 높은 밭작물 자급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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