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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시즌 중반, 스키업계 하프시즌권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14:40

수정 2018.01.15 14:40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스키업계가 시즌 중반을 맞아 하프시즌권을 선보였다. 지난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하프시즌권은 21일부터 2017~2018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해, 이번 시즌 겨울 레저를 즐기지 못한 스키어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번 하프시즌권은 남은 시즌 기간에 비례하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요금이 책정되었으며, 하프시즌권 A와 하프시즌권 B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D멤버스 대인 고객 기준 △하프시즌권 A(리프트) 23만원 △하프시즌권 B(리프트+장비렌탈 복합권) 33만원이며, D멤버스는 대명리조트 공식 앱 다운 후 가입하면 된다. 대명리조트 기명회원, 무기명회원에게는 추가 우대 할인율이 적용된다.

하프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장비를 편안하게 보관할 수 있는 락카 할인을 비롯해 주중 객실 우대권 4매, 오션월드 할인권, 스노위랜드 할인권, 직영 레스토랑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도 2018년 새해를 맞아 2017~2018 전일 시즌권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번 2017~2018시즌권 특별 할인 판매는 14일까지 1차 판매가 진행됐으며, 22일부터 2차 판매를 실시한다. 1차 판매가격은 33만원, 2차 판매가격은 1차보다 10만원 더 저렴한 23만원으로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즌권은 구입 당일부터 즉시 사용 가능하며, 동반자 리프트 30% 할인(최대 3인)과 스키.보드 보관소 할인 등 기존 시즌권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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