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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대구국제공항 찾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15:47

수정 2018.01.15 15:47

공항보안·여객처리 현장 꼼꼼히 체크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5일 대구국제공항을 찾아 남흥섭 대구지사장(첫번째) 등 대구지사 직원들과 공항보안 및 여객처리 현장을 꼼꼼히 체크했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5일 대구국제공항을 찾아 남흥섭 대구지사장(첫번째) 등 대구지사 직원들과 공항보안 및 여객처리 현장을 꼼꼼히 체크했다.
【대구=김장욱기자】한국공항공사는 성일환 사장이 15일 대구국제공항을 방문, 공항시설 점검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성 사장은 이날 공항지원시설 현황과 여객처리현장을 직접 꼼꼼히 체크하는 한편 종합상황실, 여객편의시설, 계류장, 출입국장 시설을 집중 점검하면서 공항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성 사장은 대구지사의 중점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해의 공항이용객 350만명 달성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협력업체, 항공사, 정부기관 등 공항 관계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에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항공서비스 제고 및 협력업체와 상생하는 대구국제공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후에 항로시설본부와 대구표지소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 사장은 "비상 상황발생시 실질적인 행동매뉴얼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숙지하고 어떤유형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처 와 복구로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남흥섭 대구지사장은 "기존 매뉴얼 미비점을 점검 보완하고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행동매뉴얼을 작성, 철저한 교육훈련을 통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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