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통일

임성남 1차관 방미..대북 문제 등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17:13

수정 2018.01.15 17:13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16일~20일 미국(워싱턴,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임차관은 워싱턴 방문시 존 설리반 국무부 부장관을 비롯한 미국 행정부 인사들을 만나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 및 북핵문제 등 양국간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또 임 차관은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함께 제2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에 참석, 북핵문제의 외교적·평화적 해결을 뒷받침할 포괄적 대북 억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뉴욕을 방문하여 안토니오 쿠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대미 공공외교 강화를 위해 미국 학계·전직 인사와의 오찬간담회, 코리아 소사이어티 방문 등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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