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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자체 인증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390㎞를 달성했다. 트리음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이다. 트림별로 사용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64kWh 배터리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 배터리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을 선택 가능하다.
동급 최초로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전기차의 특징인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적용될 예정이며, 7형 컬러 TFT-LCD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해 기존 코나와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장 4180㎜, 전폭 1800㎜, 전고 1555㎜, 축거 2600㎜로 차체 크기는 동급 최대수준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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