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전기차 예약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18:11

수정 2018.01.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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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코나와 아이오닉 전기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코나 일렉트릭,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올해 상반기 출시예정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자체 인증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390㎞를 달성했다. 트리음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이다. 트림별로 사용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64kWh 배터리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 배터리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을 선택 가능하다.


동급 최초로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전기차의 특징인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적용될 예정이며, 7형 컬러 TFT-LCD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해 기존 코나와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장 4180㎜, 전폭 1800㎜, 전고 1555㎜, 축거 2600㎜로 차체 크기는 동급 최대수준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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