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웨이 임직원 휴식·회의 공간..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18:17

수정 2018.01.15 18:17

12년 연속 디자인상 수상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Best of Best'를 수상한 코웨이 트러스트 라운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Best of Best'를 수상한 코웨이 트러스트 라운지.

코웨이는 임직원들의 휴식 및 회의 공간이자 외부 방문객 맞이 공간인 '코웨이 트러스트'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코웨이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12년 연속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코웨이 트러스트 라운지는 물기업 코웨이의 기업 정체성과 방향성을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파란색을 주요 색상으로 활용한 점과 기업 이미지를 시각적, 상징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웨이는 정수기와 비데 등 8개 제품과 '뷰티 플랫폼', AIS 브랜드 디자인에 대해서도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뷰티 플랫폼은 습도나 UV지수를 계산해주는 스마트 미러와 화장품 쿨링 기능을 하나의 제품 안에 담아 피부 관리 및 메이크업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미니 화장대로 주목 받았다.
핀업 디자인상을 받은 제품으로는 AIS 정수기(CHPI-7500L), AIS 정수기(CHPSI-8500L), 나노직수 정수기(CHP-7200N), 나노직수 정수기(P-5600N)와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APMS-1516E), 인텔리케어 비데(BASH-30), 연수기(BB-15), 전기레인지 프리인덕션(CIR-301)이 수상했다. 코웨이는 이외 멀티액션 가습청정기 IoCare(APMS-1516E), 나노직수 정수기(P-5600N) 등 10개 제품에 대해서도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의 박응규 BX 디자인팀장은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