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불야성 이루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19:13

수정 2018.01.15 19:13

불야성 이루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001년 문을 연 인천공항이 오는 2018년 1월 18일, 개항 17년 만에 제2여객터미널(T2) 시대를 맞는다. 연면적 38만7,000㎡로 여의도공원(21만㎡)의 20배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하는 제2여객터미널(T2)은 연간 1,8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 시설과 합하면 인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공항으로 거듭난다.
올해 제2터미널 완공으로 3단계 건설공사를 마무리한 인천공항은 4단계 건설공사를 오는 2023년에 완료, 연간 이용객 1억명의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개항을 사흘 앞둔 15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 주관제탑에서 바라본 제2터미널의 모습.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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