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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윤병동 교수팀 회전기계 고장 가시화 기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2 19:15

수정 2018.01.22 19:15

서울대 윤병동 교수팀 회전기계 고장 가시화 기술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기계항공공학부 윤병동 교수(사진) 연구팀이 회전 기계 시스템의 고장을 가시화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측정신호 기반의 시스템 고장 가시화 진단기술은 설비와 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고장에 정확히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윤 교수팀은 "개발한 기술의 확장을 통해 산업용 로봇이 운영되는 대규모 자동화라인, 대형 회전 설비가 포함된 발전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전체 신호를 가시화할 수 있을 것"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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