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1기~15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30일 경기도 판교 소재 이노비즈협회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 5대 총동문회장 이임식 및 제 6대 총동문회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 5대 이용태(유니맥스 대표) 총동문회장의 뒤를 이어, 제 6대 총동문회장에는 김근호 대표가 취임했다.
산업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주인정보시스템을 15년째 경영하고 있는 김근호 회장은 이노비즈협회 부회장(현), 한국수자원공사 자문위원(현), 강남상공회의소 이사(현)로 중소기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근호 회장의 출범을 통해 제 6대 운영조직도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수석부회장 임인걸(은성일렉콤 대표), 사무총장(김진수 이노소프트기술 부대표), 정광수(대도도금 대표) 골프회 회장, 박래성(아래스 대표) 독서토론회 회장, 최득호(대목환경건설 대표) 등산회 회장, 박항준(에이치티엠벤처스) 사업교류위원회 회장 등이 선출됐다.
이번 6대 운영조직은 원우간 활동을 강화해서 연간 계획에 따라 매월 정기 모임을 갖는다.
지난 2008년부터 이노비즈협회가 운영중인 이노비즈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금까지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비즈니스 교류, 커뮤니티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해 원우간 깊이 있는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모임으로는 골프회(매월 셋째주 화요일), 독서토론회(매월 넷째주 월요일), 등산회(매월 첫번째 토요일)와 사업교류회(수시)가 있다.
2018년 제 16기 과정 원우 모집이 진행 중이며, 3월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15주간의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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