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자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파견은 김정은식 파격 결정이지만,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며 여전히 강경한 입장"이라면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포기를 전제하지 않는 한 북미대화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미대화를 통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고자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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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2.07 17:35
수정 2018.02.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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