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물향기수목원 숲해설 ‘재능 나눔’ 공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9 09:06

수정 2018.02.19 09:06

물향기수목원 숲해설 자원봉사자.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물향기수목원 숲해설 자원봉사자.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올해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 재능을 함께 나눌 자원봉사자를 공모한다.

자원봉사자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자격요건은 만20세 이상 숲 해설 자격증을 보유하고 월 2~3회(주말 1회 이상 필수)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해설 및 안내,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활동비와 함께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무료입장, 봉사시간 부여 등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수목원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월28일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숲 해설 봉사 경력자, 산림·식물 분야 전공 졸업자, 외국어 활용 가능 인원은 선발 시 우대한다.


한편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란 주제로 2006년 개원한 이래 매년 50만명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 명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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