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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용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9 14:46

수정 2018.02.19 14:46

은행계좌 없이 대금수취 가능한 베트남 전용 송금서비스
올원뱅크 이용시 송금수수료 면제 및 편의점 기프티콘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베트남 전용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00명을 추첨, 편의점 기프트콘 5000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베트남 전용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00명을 추첨, 편의점 기프트콘 5000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창원=오성택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베트남 전용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말까지 ‘NH-AGRI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NH-AGRI 무계좌 해외송금서비스는 계좌번호 없이 수취인 이름과 송금번호만으로 수취가 가능하며,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 누구나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올원뱅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베트남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송금액 전액을 미국 달러(USD) 또는 베트남 동(VND)으로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올원뱅크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송금수수료 면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베트남으로 송금이 가능해졌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이나 올원뱅크 앱을 통해 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송금액에 관계없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편의점 기프티콘 5000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석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베트남 아그리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송금수수료 인하 및 간편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한 해외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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