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원대 산학협력 Festival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9 18:28

수정 2018.02.19 18:28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 전시, 학생과 기업 간 쌍방향 교류의 장 마련
2018 창원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팸플릿
2018 창원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팸플릿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대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대학 체육관 및 도서관에서 '2018 창원대학교 산학협력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경남도, 창원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 전시를 비롯, 학생과 기업 간 쌍방향 교류를 촉진하는 홍보·교류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시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창업 학습 공간인 ‘메이커아지트’(MAKER AGIT) 개관식을 비롯해 드론 및 로봇 체험, 가족회사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로 펼쳐진다.

특히 경남 최초로 도서관 내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인 메이커아지트를 조성해 도서관이 창작공간으로서 진화·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의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우수성과 전시공연을 통해 Smart 3C형 인재양성 선도모델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대학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경훈 LINC+사업단장은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현장에서 다양한 울림을 통해 학생은 물론 대학을 찾는 기업과 일반시민들 모두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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