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제7회 서민금융대상 시상식 및 포럼>페퍼저축은행 금융감독원 원장상 기관부문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2 14:53

수정 2018.02.22 15:08

페퍼저축은행은 저금리 서민금융상품 활성화를 통한 서민금융경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열린 '제7회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 원장상 기관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10월 문을 연 페퍼저축은행은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중금리에 집중한 대출 상품을 꾸준히 제공했다. 불법사금융 등에 노출우려가 큰 일용직이나 급여현금수령자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적극적으로 햇살론 상품을 취급한 것이다.

페퍼저축은행은 햇살론을 취급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1만8994건의 햇살론을 신규로 대출했다.

아울러 페퍼저축은행은 금융위와 SGI서울보증, 저축은행중앙회가 주도한 중금리 대표상품인 '사잇돌2대출'의 개발 태스크포스팀(TFT)에도 참여, '사잇돌2대출'이 탄생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3월에는 2014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5년 12월에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999무지개대출'이 중소서민금융 부문에서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됐다.

페퍼저축은행 장 매튜 대표는 "서민상품 공급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페퍼저축은행은 서민금융지원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의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호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중국·홍콩 등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말 현재 약 49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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