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9개의 세션을 통해 다양한 무릎관절 질환과 근감소증의 성공적인 치료법에 대한 연구와 치료사례, 최신 의료기술 등에 대해 발표, 강의 및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힘찬병원 의료진을 비롯 서울의대, 성균관의대, 중앙의대, 가톨릭의대 대학병원과 여러 전문병원의 관절 분야 전문의 등 모두 50명이 참석해 반월상 연골판손상, 연골손상, 인대손상, 무릎절골술,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등 무릎관절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근감소증의 진단과 폐경기 골다공증, 고관절 골절 및 임상적 처방 등 근감소증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 줄기세포치료, 유전자 주사치료, 3D 인공관절 치환술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무릎관절염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토론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관절의학연구소를 개소해 연구 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SCI 및 SCIE 급 저널을 포함한 국제저널에 64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해 현재까지 총 74편의 국내외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은 관절 분야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한데 모여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