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공동으로 '인도 카르나타카주 투자진출 세미나'를 3월8일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한다.
카르나타카 주는 인도 남부지역의 경제발전과 공업화를 주도하는 주이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7.0%를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의 총 수출액은 미화 520억 달러로 인도 전체 수출액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은행 보고서 Doing Business에 따르면 주도인 방갈로르는 주요 도시 사업 환경 순위에서 13위를 기록했으며, 주정부는 친 기업정책을 사용해 절차의 간소화, 빠른 승인 등으로 투자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공동으로 오는 3월 8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데쉬판데 기업 및 인프라 개발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경제 사절단을 초청해 '인도 카르나타카주(州)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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