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완벽한 미인'이라고 꼽히는 배우 사사키 노조미(30)가 첫 임신을 발표했다.
산케이스포츠 등은 "사사키 노조미가 남편 와타베 켄(45) 사이에 첫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임신 3개월로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사키 노조미와 15살 연상의 개그맨 와타베 켄은 지난해 4월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2015년 4월 공개된 바 있지만, 당시에는 교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사사키 노조미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해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10여개 브랜드 모델이며, 4월 첫 방송되는 NHK 드라마 주연으로 출연한다.
와타베 켄은 개그 콤비 '안잣슈'의 멤버로 일본 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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