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편견없이 하나되는 패럴림픽 문화축제 개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08 09:24

수정 2018.03.08 09:24

관련종목▶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문화패럴림픽 개막축제 열어
【강릉=서정욱 기자】 2018평창 문화패럴림픽의 개막축제가 8일 강릉아트센터 신사임당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 없이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노래하며 즐기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018평창 문화패럴림픽의 개막축제가 8일 강릉아트센터 신사임당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 공연한 양방언 콘서트 모습. (사진제공=강원도)
2018평창 문화패럴림픽의 개막축제가 8일 강릉아트센터 신사임당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 공연한 양방언 콘서트 모습. (사진제공=강원도)
특히 개막축제는 동계패럴림픽에 앞서 개막되는 문화패럴림픽을 널리 알리고 다시 시작되는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KBS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90분 동안 펼쳐질 이날 무대에는 KBS교향악단과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이윤정,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국악인 한충은, 가수 소유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


또, 기타리스트 김지희, 가수 이아름 등 장애인 음악가가 함께 공연하여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편견없이 하나 되는 즐거움을 문화패럴림픽에서도 계속 이어갈 것 수있도록 문화패럴림픽의 진짜 주인공인 관람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