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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올해 중소기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에 9억원 투입 밝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1 12:38

수정 2018.03.11 12:38

【인제=서정욱 기자】인제군은 올해 중소기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위해 총 9억원을 투입한다 고 11일 밝혔다.

인제군에 따르면 스타기업 육성대상은 최대 2000만원, 일반 기업은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11일 인제군은 올해 중소기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위해 총 9억원을 투입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인제원통농공단지내 하늘농산 공장에서 생산된 인제 김치가 호주에 3300박스 첫 수출되기도 했다.
11일 인제군은 올해 중소기업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위해 총 9억원을 투입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인제원통농공단지내 하늘농산 공장에서 생산된 인제 김치가 호주에 3300박스 첫 수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해외인증 취득과 해외 지사화 지원, 현지시장 조사단 지원 등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은 물론 디자인・브랜드 개발과 특허출원을 위한 지식 재산권 강화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에는 해외 현지 시장조사를 지원받아 베트남과 미국시장 진출을 통해 153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진행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지원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한층 성장과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오는 12일 원통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사업추진 위탁기관인 (재)강원테크노파크, (재)강원도경제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회 관계자들과,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포함한 관내 90여개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인제군 중소기업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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