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우수 건축가 공개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2 10:02

수정 2018.03.12 10:02

부산시가 훌륭한 공공건축물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 건축가를 발굴한다.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안전하고 품격 있는 부산다운 도시건축문화 조성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제2기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2기 공공건축가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16명을 보강해 20여명 내외로 구성한다.

부산시는 앞으로 건축정책 추진사업, 정비계획의 수립,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기타 공공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공공건축가의 역할과 참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부산시 홈페이지와 부산시보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청 건축주택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2기 공공건축가가 선정되면 문화도시 부산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