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파주시 길거리공연 참가자 공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2 09:54

수정 2018.03.12 09:54

파주시 거리로나온예술.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거리로나온예술. 사진제공=파주시


[파주=강근주 기자] 아마추어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공연 한마당을 파주시가 제공한다.

파주시는 아마추어 예술인의 꿈과 열정의 무대인 ‘2018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며 광장, 역사, 거리 등 야외 다중집합장소에서 아마추어 예술인의 버스킹 지원과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김윤정 문화예술과장은 12일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아마추어 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자리인 만큼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3월20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공연 분야는 야외에서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음악, 춤,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라면 가능하다.

공연에 참가하는 개인 또는 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를 지급하고 공연장소 제공과 전기, 음향, 기타 설비 사용을 지원한다.


공연 참가자격은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로 파주 지역 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동아리(대학 포함), 동호회, 밴드, 개인 등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