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북부지방산림청, 찾아가는 산림교육서비스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2 10:12

수정 2018.03.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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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요양원을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계획.
【원주=서정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3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강원영서 등 북부청 관내 국유림을 이용한 유아숲체험, 숲해설, 찾아가는 산림교육 등 다양하고 고품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산림교육서비스는 금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사업에 발맞추어 작년보다 많은 산림교육전문가와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12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올해 산림교육서비스는 금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사업에 발맞추어 작년보다 많은 산림교육전문가와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사진제공=북부지방산림청)
12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올해 산림교육서비스는 금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사업에 발맞추어 작년보다 많은 산림교육전문가와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사진제공=북부지방산림청)
이에 단순히 산림교육 수요만 늘리는 것이 아닌 유아, 초등,청소년,소외계층 등대상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보다 나은 산림교육서비스를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산림교육전문가 인원을 지난 2017년 106명에서 올해는 15% 늘어난 121명으로 늘어났다.


북부지방산림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는 각 관내 유아숲체험원, 도시숲, 국민의 숲, 치유의 숲 등을 중심으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외에도, 추가로 찾아가는 산림교육을 위해 교육기관, 요양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보다 나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교육분야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청·장년층 취업의 문을 넓히고,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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