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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포인트 모바일 앱 독일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2 10:16

수정 2018.03.12 10:16

엘포인트 모바일 앱 독일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엘포인트 모바일 앱 화면
롯데멤버스는 최근 엘포인트(L.POINT)의 모바일 앱과 웹 사이트가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엘포인트 앱과 웹 사이트는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적의 사용자경험(UX)'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라이프스타일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개편된 엘포인트 모바일앱과 웹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령, 보유 포인트, 지역과 날씨 등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했다.

또한 한 화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개인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앱 프로모션과 감성 콘텐츠를 함께 제공했다. 특히 모바일 앱을 사용하던 중 스마트폰을 흔들면 엘포인트 바코드가 바로 나오는 시스템을 적용해 오프라인 결제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롯데멤버스 모바일마케팅팀 유경희 팀장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엘포인트 모바일 앱과 웹 사이트의 디자인 우수성과 UX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적의 디자인과 UX를 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65회째를 맞이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올해는 54개국으로부터 총 6402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63명의 심사를 통해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서비스·UX, 건축, 실내건축, 프로페셔널 콘셉트 등 총 7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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