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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정보보호 TF팀 본격 가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2 11:36

수정 2018.03.12 11:36

본청·소속기관 전산 전문가 14명으로 협의체 구성
【안동=김장욱기자】경북도교육청이 정보보호 태스크포스(TF)팀을 본격 가동했다.

1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본청 통합정보실에서 각급기관 정보보호 관리체계 확립 및 현장 중심의 정보보호 업무 지원을 위한 '정보보호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TF팀은 본청 및 소속기관 전산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개인정보 보호 실태점검 방안 개선, 정보보호 관련 지침 검토, 정보보호 수준진단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급기관의 실효성 있는 정보보호 지도.감사를 위해 점검표 및 해설서를 작성하고,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효율적인 업무망 분리 방안 등 정보보호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은매 경북도교육청 재무정보과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빠르게 지능화되고 있는 중요정보 탈취 공격 등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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