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현대백화점, 화이트데이 맞아 ‘스윗 페스티벌’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2 14:34

수정 2018.03.12 14:34

현대백화점, 화이트데이 맞아 ‘스윗 페스티벌’ 연다
현대백화점, 화이트데이 맞아 ‘스윗 페스티벌’ 연다

현대백화점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전국 15개 점포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스윗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탕·초콜릿류를 비롯해 주얼리·속옷 등 상품군별 200여 종의 인기 및 기획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화이트데이 대표 상품인 사탕을 포함한 초콜릿·디저트 브랜드 30여 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디저트 맛집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성수동 카페 '아꼬떼 뒤 파르크', 정릉 수제캔디 '땡쓰롤리', 통인시장 초콜릿공방 ‘글라소디’ 등을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3개 점포 에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꼬떼 뒤 파크르 '초콜릿 타르트(3800원)', '미니케이크(6500원)', 땡스롤리 '두근두근 생화사탕(10개, 1만9000원)', '베리베리 듬뿍사탕(12개, 1만2000원)' 등이 있다.

대표적인 커플 아이템인 속옷, 주얼리 브랜드의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목동점은 오는 12일부터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화이트데이 커플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에블린·엘르이너웨어·지프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엘르이너웨어 커플속옷세트(3만8000원), 지프 남여공용 맨투맨(4만7200원) 등이다.

미아점은 같은 기간 동안 3층 행사장에서 '비비안 란제리 특별전'을 진행해 속옷·잠옷 등을 5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상품으로는 브래지어(2만원), 팬티(7000원), 파자마(3만5000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주얼리 브랜드인 미꼬·마리끌레르·가네시 등 10여 개 브랜드에서는 주얼리 전 품목을 10~20% 할인 판매하고, 다이아미에서는 인기 커플링 5종을 선정해 남성 반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플 여성 반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