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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 공식 기념메달 나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2 17:40

수정 2018.03.12 17:40

【 대전=김원준 기자】 우리나라 정상의 아이돌 그룹인 '엑소(EXO)'의 공식 기념메달이 나온다.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한류의 중심'에 선 엑소의 공식 기념메달을 제작, 4월중 판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이를 대표하는 K팝 스타를 기념하기 위해 엑소 공식 기념메달 제작을 추진해왔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의 앞면에는 국내 최고의 화폐 디자이너가 작업한 각 멤버(시우민, 수호, 레이,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의 얼굴이 표현되고, 뒷면엔 엑소 로고와 함께 위변조 방지 특허기술이 적용된다. 함께 제공되는 보증서에는 제품 일련번호가 부여돼 메달의 가치와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엑소는 2012년 데뷔 이래 발표한 4장의 정규 앨범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국내 최초로 '쿼드러플(Quadr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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