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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 향토방재단 발대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2 17:59

수정 2018.03.12 17:59

남양주시 화도수동 향토방재단 발대식.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화도수동 향토방재단 발대식.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화도수동 향토방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화도수동 향토방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12일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을 창설, 발대식을 가졌다. 향토방재단 창설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단장으로 수동면장을 부단장으로 해서 60개 단체 1226명이 ‘예방·대비, 대응, 복구’ 3개 반으로 구성돼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최근 포항지진, 제천, 밀양 병원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우리 시도 예외가 아니다”며 “향토방재단의 예방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이 지켜내는 안전한 남양주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은 남양주시의 넓은 면적과 다핵화 도시 특성에 맞는 행정복지센터별 시민주도형 재난대응조직으로, 전국 최초로 창설돼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재난 취약시설 전문가 등이 참석해 향토방재단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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