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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즉문즉설 간담회' 열기 후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2 18:18

수정 2018.03.12 18:18

이성호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이성호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강근주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이 11개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12일 끝냈다. 양주시민은 간담회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성호 시장은 즉문즉설 형식으로 시민의 민원과 궁금증을 해소해 나갔다. 시민은 이런 태도에 시장의 과단성, 추진력에 깊은 믿음을 표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2일 순회간담회를 마친 뒤 “삶의 현장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소통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더 큰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27일 백석읍을 시작으로 ▷3월5일 장흥면ㆍ광적면, ▷6일 남면ㆍ은현면, ▷7일 회천1동ㆍ회천2동, ▷8일 양주1동ㆍ양주2동, ▷9일 회천3동, ▷12일 회천4동 순으로 진행했으며 매회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삶의 현장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토크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시민 사이에서 높은 호응도를 끌어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 300여건에 달하는 건의사항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성호 시장은 이에 대해 가급적 즉석에서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자세히 설명하는 등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주력했다.


한편 양주시는 건의사항 보고회 등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자세히 검토하고 시민에게 단계별로 처리계획과 내용을 소상하게 알리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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