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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국방부차관, 지역상생 TF 구성 밝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8 09:42

수정 2018.03.18 09:42

서 차관 17일 양구 방문해 상호 협조 강조
【양구=서정욱 기자】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지난 17일양구를 방문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맞춤형 대책을 만드는 지역상생 TF를 구성하겠다 고 밝혔다.

18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서 차관을 비롯한 국방부 관계자들과 김승겸 3군단장, 한영훈 2사단장, 황병태 21사단장, 전창범 군수와 조영기 강원도의회 의원, 최경지 군의회 의장,이덕래 숙박업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지난 17일양구를 방문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맞춤형 대책을 만드는 지역상생 TF를 구성하겠다 고 밝혔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지난 17일양구를 방문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맞춤형 대책을 만드는 지역상생 TF를 구성하겠다 고 밝혔다.
김일규 위생연합회장은 “양구군민 전체가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펼치고 적정한 요금을 책정하는 등 우리부터 노력하겠다는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덕래 숙박업협회장은 “접경지역이 ‘제2의 탄광촌’과 같은 사례가 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와 접경지역 경제를 위해 위수지역 폐지 재검토는 관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 차관은 “1996년부터 실시해온 양구군의 장병 자매결연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양구 서포터즈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
”며 주민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국방개혁과 관련된 내용은 국가안보에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앞으로 구성될 지역상생 TF를 통해 상호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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