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는 제75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정치 대표이사 재선임과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을 처리했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동홀딩스는 지난해에 사업회사들의 경영 및 혁신 활동 지원과 함께 기업분할로 신설된 회사들의 안정화에 주력했다"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경영 계획의 실천과 실행, 경영효율성의 증대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주회사로서 일동그룹 내의 각 회사와 브랜드들의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지원하는 한편 유망한 신규 투자처 발굴을 통해 새로운 수익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무 생산성 및 효율을 증대하였으며 신약 베시보의 개발 성공과 아로나민의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수년간의 혁신 노력을 통해 마련된 기반을 바탕으로 중장기전략을 실천하고 주주 및 고객가치 제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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