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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국내 최대 IT 전시회 ‘AWS 서밋 서울 2018’ 참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6 08:55

수정 2018.04.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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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국내 최대 IT 전시회 ‘AWS 서밋 서울 2018’ 참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문 기업 엑셈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영동대로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18(AWS Summit Seoul 2018)’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AWS 서밋 서울’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및 IT 전시회로 올해 1만 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셈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 운영과 세션 발표에 각각 참여한다.

행사 첫째 날인 18일, 류길현 엑셈 APM사업본부 본부장은 세션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통합 모니터링 방안'을 제시한다.

류길현 본부장은 “현재 기업의 중요한 시장 경쟁력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성능 관리하기 위해서는 △ WAS, DB, System 영역의 통합 모니터링 △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Scale In/Out을 자동으로 탐지해서 모니터링 대상 추가/삭제 지원 △ 클라우드 환경의 다양한 관리 솔루션들과의 연동 등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지원하며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End-To-End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InterMax 클라우드 지원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 지원 기능 외에도 InterMax는 자사의 1위 DB모니터링 제품인 MaxGauge와 상호 연동 분석이 가능하도록 제품간 연계 기능을 확대했으며, 실제 사용자 체감 시간인 브라우저 응답시간 모니터링을 기능을 추가했다. 기업의 모니터링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비지니스 트랜잭션 모니터링 기능까지 지원하도록 제품 기능 라인업을 크게 확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엑셈은 이번 행사에서 최근 신규 발표한 Amazon Aurora 모니터링 제품 ’MaxGauge for Amazon Aurora’를 비롯해 기존 AWS를 기반으로 MySQL, SQL Server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MaxGauge on AWS’ 제품군 방문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부스에서 엑셈은 인공지능 기술과 사업 방향을 소개한다.

기존 데이터베이스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MaxGauge) 및 End-To-End 모니터링 솔루션(InterMax)에 인공지능을 연계한 AI Edition 제품 출시 계획과 인공지능 R&D 및 컨설팅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로 엑셈은 스마트팩토리, IoT 등 다양한 영역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 환경에 적합한 인공지능 기술과 기획,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셈은 본 행사의 전시 부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MaxGauge on AWS’ 제품군의 연간 무료 사용과 더불어 End-To-End 모니터링 솔루션 ‘InterMax’의 1년 무료 사용, 그리고 엑셈의 자체 교육 플랫폼인 ‘엑셈 아카데미’의 4차산업 유료 강의의 무료 제공 및 성능 진단 특전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종암 엑셈 대표이사는 “’MaxGauge’와 ‘InterMax’로 대표되는 엑셈의 IT 성능 관리 기술력에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연계하는 등 4차 산업시대 다양한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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