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6 17:05

수정 2018.04.16 17:05

중견기업들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오는 5월 10일 세텍(SETEC)에서 '2018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견련 회원사인 유진기업, 샘표식품, 오텍캐리어 등을 포함해 80여 우수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온라인 면접 매칭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직자에게는 사전 온라인 통합역량검사와 AI 면접을 통해 적합한 직무와 기업을 추천하고, 참여기업에는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인재풀을 제공한다. 월드챔프, 신산업리더, 글로벌 전문기업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중견기업 상담관', 우수 중견기업과 청년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는 '중견기업 홍보관' 등이 있다.


오는 25일까지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Dream)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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