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호텔에서 개막한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28개국,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 및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국제표준 16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도로 정보기술(IT) 기반에 대한 국제표준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율협력주행 핵심기술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실용화를 위한 국제표준을 제안할 계획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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