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기준에 맞는 장기요양 급여비용 청구하는 모범기관에 이름 올려
경남·부산·울산지역 1200여개 방문목욕 기관 중 26곳만 선정돼
경남·부산·울산지역 1200여개 방문목욕 기관 중 26곳만 선정돼
‘청구그린(Green)기관’이란 장기요양 급여비용을 산정 기준에 맞게 청구하는 모범기관을 지칭하는 것으로, 경남·부산·울산지역 1200여개 방문목욕 기관 중 26곳만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08년 장기요양제도가 도입된 이후 10년간 함양군의 행정지도와 장기요양기관 자체 노력의 결과가 만들어낸 성과로 풀이된다.
안남연 참누리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함양군의 지도 아래 법규에 따라 모든 업무를 원칙대로 처리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더 좋은 서비스로 노인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참누리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함양참복지재단 산하기관으로 어르신들께 여가 문화·복지지원서비스·노인일자리 연계·요양보호사파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노인복지기관이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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