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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외국인, 국채와 통안채 총 5202억원 순매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5 07:37

수정 2018.04.25 08:55

외국인이 25일 장외시장에서 국채를 총 280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국고 종목은 14-1호(만기 19년 3월)와 13-2호(만기 23년 3월)로, 각각 1000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16-2호(만기 19년 6월)와 8-5호(만기 18년 9월)도 500억원씩 순매수했다.

이날 외인이 가장 많이 판 국고채는 15-3호(만기 18년 6월)로 500억원 순매도했다. 15-1호(만기 20년 3월)는 188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통안채도 2400억원 순매수했다.

19년 3월 만기 통안채와 6월 만기 통안, 18년 7월 만기 통안 종목을 각각 1000억원, 500억원, 900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KBFA020)을 188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KXFA020)을 2177계약 순매도했다.


3년 선물은 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으나 10년 선물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4282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265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은행은 3년 선물을 618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117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crystal@fnnews.com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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